Work Center

워크센터는 제조 과정에서 특정한 작업이 이루어지는 위치를 정의한다

쉽게 이해하자면 제조 라인을 워크센터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워크센터를 정의 할 때는 예상 완료시간, 최대 작업 용량, 노동 비용, 재료 비용 등을 정의한다

Capacity

Capacity는 특정한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종류로는 Machine capacity, Personnel capacity, Production Capacity 등이 있다

각각 기계 용량(기계가 작업 가능한 시간) , 노동 용량(사람이 작업 가능한 시간), 생산 용량(시간당 생산 가능한 물품 수량)

을 의미하며

여기서 앞의 두 개의 용량은 일반적으로 단위가 시간이고 생산 용량은 단위가 수량/시간이다

단위가 시간으로 다루어져서 이 용량이라는 개념이 헷갈릴 수 있는데

여기서 시간은 워크센터 전체가 가동되는 시간이 아니라 개별 요소들의 시간을 합친것이다

쉽게 예를 들자면, 워크센터에 기계가 3대가 있다고 치자

그리고 기계는 하루에 8시간 동안 돌릴 수 있다

이런 경우에 기계 용량은 3 * 8을 해서 총 24시간이 된다

노동 용량 역시 사람이 5명이고 하루에 8시간씩 일을 할 수 있다면

워크센터의 노동 용량은 5 * 8 해서 40시간이 된다

하루가 24시간인데 노동 용량이 40시간이 넘어가는게 가능한지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실제 가동 시간은 나중에 생산 필요 용량 공식으로 나눠서 구하기 때문에 용량은 실제 시간이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

생산 용량 같은 경우에는 그냥 시간당 n개 생산 이런식으로 표현한다

기본용량은 작업 센터가 생성될 때 설정하는 용량으로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종류 라고 생각하면 된다

풀링 용량은 여러 작업센터들이 공유하는 capacity를 의미한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보자면 4개의 워크센터를 가진 공장이 있다

그리고 이 공장에는 20명의 사람이 일을 하고 있다

이 20명의 사람들을 처음부터 고정된 워크센터에 일을 시킬 수도 있겠지만

정말 큰 공장이 아니라면 이 사람들은 여러 워크센터를 돌아가면서 일을 할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저 20명의 사람이 풀링된 용량이 된다

참조 용량은 워크센터를 생성할 때 만약 다른 워크센터의 용량을 참조해서 만든다면

제일 처음의 원본 용량이 참조 용량이 된다

참조 용량을 수정하면 자연스럽게 이름 참조한 다른 워크센터의 용량도 같이 수정된다

워크센터 용량은 워크센터가 특정 시간 동안 처리 가능한 총 작업량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최대 1000개의 물건을 생산 가능한 워크센터라면

하루에 1000개가 워크센터 용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