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VLE SCHOOL 4기 DX 컨설턴트 트랙 빅프+잡페어 후기

여담

사실 이제 에이블 스쿨이 끝나고 기자단도 끝이 났지만

지금까지 적어왔던 에이블 스쿨 내용에 끝을 내기 위해 마저 글을 작성한다

 

 

빅프로젝트 3주 ~ 마지막

 

3주차 이후에는 계속 PPT 내용을 정리했다

PPT가 생각보다 엄청 오래 걸렸는데 시간을 들인만큼 계속 결과가 좋아져서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엄청 가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조 구성이 각자 하나씩 특기 분야가 있어서 주제 선정 이후로는

다들 뭔가 하나의 전문가 느낌이라 진행이 몹시 매끄러웠다

 

우리는 영상 촬영을 마지막 주에 진행했는데 부산에서 무료로 대관해주는 장소를 이용했다

사실 그렇게 뭔가 장비 셋팅하고 촬영 해보는게 처음이어서 상당히 재미있었다

 

촬영을 진행할때는 내가 카메라를 잡고 있었는데 카메라 찍는거 은근히 재미있다

다만 촬영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서 발이 아팠다..

 

영상 편집은 시연 영상은 내가 편집하고 발표 영상 부분은 조장님이 편집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내가 하는 부분이 적어서 많이 죄송했다

 

영상을 조금 늦게 찍어서 사실상 전날 밤에 편집을 시작해서 제출 당일 오전까지 편집을 했는데

중간에 촬영을 안했던 부분이 있어서 당일 급하게 추가로 영상을 찍을뻔했다

다행히 예전에 유튜브에서 AI 기술로 발표 영상 합성하는게 생각나서

급하게 찾아서 어찌저찌 AI로 발표 영상을 만들어서 영상 편집을 마무리했다

 

빅프로젝트 발표회

빅프로젝트 발표회는 이렇게 메타버스 상에서 진행이 되었다

 

 

다른 조들 호객도 하고  사람들끼리 장난도 많이 치고 상당히 재미있었다

다만 아쉬웠던게 나는 오후에 집을 보러가서 외출하는 바람에 끝까지 남아 있을 수가 없었다...ㅠㅠ

 

다 끝나기 전에 다른 조들 영상 보고 왔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기대보다 못했던 조가 많았다

 막상 내용은 괜찮았는데  특히 PPT퀄리티나 영상 음성이나 이런 요소 때문에 발표의 퀄리티가 떨어져서

내용도 같이 퀄리티가 낮아보이게 되어버린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았다

 

그 외에도 제시하는 솔루션들이 너무 BTG에 집중되어버린 조들도 많았고

모든 조 발표를 다 보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아 이건 우리 조가 대상 못받으면 말이 안된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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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이블 스쿨 잡페어

에이블 잡페어는 처음 에이블을 시작할때 나왔던 언오피셜보이 노래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잡페어에 참여한 그룹은 TMAX 그룹에서 여러개 오고

대부분은 KT의 자회사에서 왔다

나는 이번 잡페어에서 거의 부스 3분의 2 정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컨설팅을 받았는데

솔직히 KT 자회사는 진짜 뽑으러 온게 아니라 정말 자리만 채우는 느낌이었다

오히려 티맥스 쪽에서 KT 계열사도 아닌데 에이블 연계 채용에 진심이어서

잡페어 하나 만큼은 KT AIVLE 잡페어가 아니라 KT AIVLE TMAX 잡페어였다

 

이번 잡페어 참여자들한테는 선물을 줬는데

 

 

요런 에이블 캐리어랑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받았다

보조배터리는 모두 다 주는건 아니고 부스를 돌면 도장을 찍어주는데

도작을 다 찍어가면 선착순으로 줬다

 

여담으로 별로 성능이 안좋다....이것이 에이블...?

 

 

사실 나는 이번 글 내용이 적힌 시점에 이미 취업을 해서

뒤에는 정말 즐기는자의 마음으로 다녔던것 같다

 

끝나고 집가려니까 롯백 상품권을 주더라 근데 나는 비행기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냥

옆에 롯백 말고 부산에서 가기로 했다